A.I
[이마트 리테일 테크] 유통, 인간지능(Human Intelligence)에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으로 (2)
인공지능으로 고정비 줄이기
앞 글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오프라인 리테일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고정비"와의 싸움이 필수적이라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고정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구색 및 가격을 최적화하고, 상품 판매 수요를 예측하며, 매장 내 상품 진열을 최대한
자동화 하고, 그 외 매장에서 상품 판매를 위해 필요한 노동을 전반적으로 효율화하고, 마지막으로 매장 내 고객의 쇼핑 경험 자체도 효율화 해야만 한다.
이러한 효율화에 있어 가장 강력한 무기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며, 각 분야에 걸쳐 구체적으로 어떻게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할지에 대해 이후 시리즈에서 살펴보도록 하자.
무엇을, 얼마에, 몇 개나 팔 것인가
앞에서 이야기한 여러가지 고정비 항목 중, 이번 글에서는 업의 본질에 해당하는 부분 - 무엇(구색)을, 얼마(가격)에, 몇 개나(수요) 팔 것이냐 - 들 중 무엇(구색)에 대한 부분을 인공지능 기반으로 어떻게 효율화 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자
(아. 연재가 길어질 것 같은 슬픈 예감이 든다)
무엇을 팔 것인가 - 구색 최적화
구색 최적화(Assortment Planning, Assortment Optimization)란, 적절한 판매 상품을 선정하는 일련의 작업을
이야기한다. 아래는 SAP에서 정의하고 있는 구색 관리 프로세스에 대한 예시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공지능 1,2,3 편으로...
인공지능 1,2,3
오프라인 유통, 인간지능에서 인공지능으로 1편
▶온라인 유통 개막과 함께 오프라인 강점은 약점으로 둔갑
▶고정비는 최소화하고 퍼포먼스는 최대화하는 대책 필요
▶오프라인 유통, ‘인공지능’으로 격변의 시대 속 경쟁력 확보하라
오프라인 유통, 인간지능에서 인공지능으로 2편
▶인공지능 활용의 핵심 질문, “무엇을, 얼마에, 몇 개나 팔 것인가”
▶오프라인 매장, 구색 최적화 과정으로 매출 효율 ↑
▶유통업의 본질을 바탕으로 한 인공지능 기술 필요